- 원래 매일매일 느낀점을 쓰고 주 마다 회고도 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코드 작성에 쫓겨 회고를 게을리 하게 되었나! 회고란 자고로 나를 돌아보고, 부족한 것을 깨 닫고, 더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기 때문에 회고는 코드 공부 만큼의 의미를 가진다는걸 다시금 인지하자. 열심히 회고하고 열심히 반성하고 열심히 나아가자
- 프로토타이핑의 2주를 보내며 많이 답답하고 많이 어려웠고 많이 힘들었다. 혼자할때와 다르게 의견을 취합하는 것도,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것도 무엇하나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했다. 의미있었고, 뿌듯했다. 어쨌든 무사히 잘 끝내서 다행이고,, 회의하거나 서로 의견을 취합할때 어떠한 의견이 내 의견과 충돌한다 할지라도 감정적으로 굴지말자고 느꼈다. 물론 그렇게 군적 없지만 나는 내가 내 속으로라도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의견 충돌은 화날 일이 전혀 아니고, 부딪힐만한 일도 아니다. 그냥.. 당연한거다. 사람이 모여있으면 당연한거야.. 잘 취합하면 된다.. 어려울지라도
- 두번째주는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그냥 앱을 만든것 같았다. 이건 우리 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조 분들도 그렇게 하신듯. 사실 제안한 ‘프로토 타이핑’이란 개념과 너무 상충되서 어디에 맞춰야할지 너무 힘들었다. 결국엔 앱 내 에 있던 버튼을 모두 기능하도록 구현해버렸다. 어쨌든 잘 끝냈고, 다행이다
- 다들 학습 속도가 엄청 나다. 엄청 빨리 습득하고 엄청 빨리 체화한다.. 신기할정도고요..
- 이 시기쯤 되니 더 이상 ‘처음엔 못했는데,,’ , ‘원래 잘하시니까’의 말이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이제 얼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에 따라 멤버들의 수준이 많이 차이난다. 그게 보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저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눈으로 보이는 시기가 됐다.
- 다들 새싹, 네이버 부트캠프,, 여러가지 부트캠프로 많이 빠졌다. 나도 갈 수 있으면 갔을까? 그랬을거 같긴해. 그치만 어딜가든 머리가 되면 잘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일단 멋사에서 머리가 되는 수준이면 어딜가든 잘할거니까.. 여기서 짱이 되도록 노력하자~
- 못하는거? 당연하다. 잘하려면 절대적인 양이 필요하다.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양으로 질을 만드는거다.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많이하자
- 취업 관련 멘토링을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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