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용산캠퍼스 2주차 마무리 회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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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분들과 전날 목요일에 부랴부랴 우리 잡 페스티벌에 가자 ! 하고 우당탕탕 등록한 뒤 다녀왔다.

꽤 이르게 도착해서 수경 담당자님에게 커피도 얻어 마시고, 퍼스널 컬러도 진단 받았다 ( 인기가 너무 많아서 늦게 왔으면 못 받을뻔 했다 )

우리 클래스의 시작과 동시에 잡 페스티벌이 열린거였어서 사전 신청으로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 ( 스타트업 Wanted 연계 미팅 ) 는 못했고 구경만 열심히 하다 왔다 ^___^

부스에서 나눠주는 굿즈는 다 받아왔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서비스가 있으면 담당자분과 대화도 나누고 명함도 받았다. 

담당자님과 대화했을때 가장 재미있었던건 '아루' 라는 앱 서비스였는데, 아주 괜찮은 서비스여서 이 서비스가 잘됐으면 좋겠으면서도 앗 ~나도 이 스타트업에 끼고싶다~ 라고 생각했다. ㅋㅋ 

 

다음에 열릴 잡 페스티벌엔 우리도 참여할 컨텐츠가 많으니 좀 더 기대해보겠어용 ~.~

 

2.

원탑

 

메이트분들과 여기저기 다 다닌 결과 

원탑은 한식집인걸로

제육볶음을 10점 만점에 11점이나 주신 ㅋㅋ_ㅋㅋ 메이트분도 있었다.

그치만 저도 제육볶음은 10점 만점에 10점 드립니다.

오늘 먹은 김치찜도 10점 만점에 10점이에요.

전반적으로 너무 맛있습니다

 

여기서 닭도리탕 먹으려고 수업끝나자마자 급식실 가는 여고생처럼 달려갔는데 이미 늦었다고.. 닭도리탕 먹으려면 전화해야한다고 하셔서 눈물이 줄줄났다.

닭도리탕은 미리 30분 전에 전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드실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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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기 보단 금새 까먹는다. 그래서 저장해 놓고 계속 봐야함

 

어느새 2주가 지난 지금나는 얼마나 성장해 있는지 뒤돌아보면

 

1) 이제 다트가 꽤 익숙해졌다

2) 플러터 코드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3) bloc을 이해하고 있다 ( 근데 단지, 이해만 하고 있지 않나요? 쓸 순 없잖아 )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다음주 목표는

 

1) UI 자유롭게 짜기

2) bloc을 더 이해해보기 

 

정도로 요약하자. 아니 사실 기획서 UI 다 만들고 싶은게 내 흑심이다.

 

4.

flutter의 상태관리 개념이 아리까리하다. 좀 더 명확하게 짚고가야지 싶다.

강사님이 초기에 말씀하셨던 네이티브와 플러터 둘 다 잘할 수 없다는 말씀이 이제야 와닿기 시작한다. 너무 다른 개념들을 쓰고 있고,,, 다른 문법에 다른 모양이다.

Swift나 iOS도 겨우 1년 했기에 Flutter 빡세게 집중하다보면 iOS가 내게 희미해질것만 같다고 강렬히 느낌 . . . ~!

 

결국 직접 쳐보면서 해야 느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말고 해보자 ~ 할 수 있다 파이팅 

그리고 집중하자 ~! 이렇게 하고 싶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소중한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