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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새발자/의 회고

7월 마지막주 회고

by 복복씨 2023. 10. 29.
  1. 원래 매일매일 느낀점을 쓰고 주 마다 회고도 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코드 작성에 쫓겨 회고를 게을리 하게 되었나! 회고란 자고로 나를 돌아보고, 부족한 것을 깨 닫고, 더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기 때문에 회고는 코드 공부 만큼의 의미를 가진다는걸 다시금 인지하자. 열심히 회고하고 열심히 반성하고 열심히 나아가자
  2. 프로토타이핑의 2주를 보내며 많이 답답하고 많이 어려웠고 많이 힘들었다. 혼자할때와 다르게 의견을 취합하는 것도,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것도 무엇하나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했다. 의미있었고, 뿌듯했다. 어쨌든 무사히 잘 끝내서 다행이고,, 회의하거나 서로 의견을 취합할때 어떠한 의견이 내 의견과 충돌한다 할지라도 감정적으로 굴지말자고 느꼈다. 물론 그렇게 군적 없지만 나는 내가 내 속으로라도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의견 충돌은 화날 일이 전혀 아니고, 부딪힐만한 일도 아니다. 그냥.. 당연한거다. 사람이 모여있으면 당연한거야.. 잘 취합하면 된다.. 어려울지라도
  3. 두번째주는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그냥 앱을 만든것 같았다. 이건 우리 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조 분들도 그렇게 하신듯. 사실 제안한 ‘프로토 타이핑’이란 개념과 너무 상충되서 어디에 맞춰야할지 너무 힘들었다. 결국엔 앱 내 에 있던 버튼을 모두 기능하도록 구현해버렸다. 어쨌든 잘 끝냈고, 다행이다
  4. 다들 학습 속도가 엄청 나다. 엄청 빨리 습득하고 엄청 빨리 체화한다.. 신기할정도고요..
  5. 이 시기쯤 되니 더 이상 ‘처음엔 못했는데,,’ , ‘원래 잘하시니까’의 말이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이제 얼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에 따라 멤버들의 수준이 많이 차이난다. 그게 보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저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눈으로 보이는 시기가 됐다.
  6. 다들 새싹, 네이버 부트캠프,, 여러가지 부트캠프로 많이 빠졌다. 나도 갈 수 있으면 갔을까? 그랬을거 같긴해. 그치만 어딜가든 머리가 되면 잘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일단 멋사에서 머리가 되는 수준이면 어딜가든 잘할거니까.. 여기서 짱이 되도록 노력하자~
  7. 못하는거? 당연하다. 잘하려면 절대적인 양이 필요하다.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양으로 질을 만드는거다.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많이하자
  8. 취업 관련 멘토링을 실천해야겠다.

나는 그냥 아는게없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