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decide to study English, becaus every ios documents and blog and youtube 까지도 written in English, so i feel "i didnt know English well, its contraint to my 개발자로써의 성장"...
아무튼, i study SwfitUI by youtube channels .. at first i use subtitles and understand contents by only subtitles,, but these days I hear English words little by little.
근데 더 이상 영어로 말하려니까 진도가 안나가네요 한국어로 쓰겠습니다.
2. 멘토링 진행한거 너무 좋았다. 일단 내가 제일 고민하고 있던 '취업' 관련해서, 본인 경험담을 얘기해주셔서 방향을 잡는데 너무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듣고 싶은 대답이 있었는데 그대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중요하게 마음에 새긴 말은
'기본을 중시하라' 였다.
사실 기본을 중시하라는게 모호한 말 같아서 계속 여쭤봤던거 같다.
기본이라는게 뭔가요? 신입 개발자들에게 원하는 '기본'이라는 역량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그랬더니
- 바닐라 스위프트?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본 프레임워크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컴포넌트들을 잘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 외부 라이브러리에 포커스 두지 말고 너무 기술에 매몰되지 말고
- 면접 대답을 준비하는 것도 기본기를 챙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라고 말해주셨다. 듣고 싹 정리가 되는 기분.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코드 가독성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해서 얘기해주셨는데, 이것도 협업에서는 굉장히 큰 능력이라고 하면서 책 추천도 해주셨다. 읽어봐야지.(책 어디다 적어놨지?)
3. 대망의 <큰거온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 <큰거온다> 프로젝트는 한 팀에 최소 20명이 구성되어 있는 아주 큰 프로젝트다. 내 생에 이런 프로젝트를 회사 들어가기 전에 언제 경험해보나 싶고~
아무튼 깨닫게 됐다. 어쩌면 개발자의 가장 큰 덕목은 '커뮤니케이션 영향'일수 있다는 것을,, 하드스킬 보다 소프트 스킬이 더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사님도 이걸 의도하신거겠지?
아무튼 소프트 스킬이 왜 중요하냐고 느꼈냐면,
<원활하고 잘된 소통은 구성원 개인의 역할을 줄여준다 !! -> 구성원의 일을 줄여준다 -> 효율적으로 가능해진다 >
라고 볼 수 있다. 정리가 안되고 중구난방으로 소통을 하면 결국 일을 다시 바로 잡아야 하는데 시간을 쓰게 된다. 이건 매우 비효율적이고, 사람을 지치게 한다.
또 소통에서 중요한 것은 (by 저쩔냉장고) 모두에게 A를 얘기했다고 모두가 A를 A로 인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난 A로 얘기했지만 누군가는 A'로 누군가는 B로 이해할 수도 있다. 여기서 팀장의 역할이 중요한데, 팀장은 똑같이 반복해서 말하는 것에 지치지 않아야한다.. 그냥 계속 말하고 확인해야한다. 어쩔 수 없다.
- 우리 조에서 나는 팀장을 맡았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계속 전체적인 흐름을 읽으려고 하고 우리 팀내 일 배분이 적절한지, 어려움은 없는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계속 짚어나가려고 하고 있다.
PM님을 보면서 느낀 것은 윗사람들이 고통스러울수록 아랫사람들이 덜 힘들다는 것이다.. 그니까 내가 안힘들면 내 팀원들은 백퍼센트 어딘가에서 고생하고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용전달이 잘 안돼서 어딘가 계속 적어놓고 리마인드 해줘야 팀원들이 편하다. 당연히 알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기(중요)
-아무튼 첫째주가 무사히 갔다. 나는 큰거온다를 하면서 어떤 기술적인 스킬의 레벨업보다는 소프트 스킬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와
<github>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머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팀장으로써 풀리퀘를 승인할 수 있는 역할을 가지게 됨으로써 팀 간의 머지 컨플릭트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나는 깃 데스크탑으로만 사용하던 깃 쫄보였는데 리버트도 사용하고 리셋도 사용하고 터미널로 이것저것 명령어를 해결해야하는 역할에 서게 됐다는 것이다. 그치만 내가 못하겠다고 피하면 누군가는 고생해야하는데? 그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른 팀원들의 도움도 구하고,보조강사님께도 여쭤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여러 머지 컨플릭트도 해결해보고 (실제로 망한적도 있다) 하니까, 일단 막연한 두려움은 없어졌다. 그리고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좋다.
역시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 한 번 쳐해보고 이겨내봐야 성장한다.
4.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은 어떤 사람이냐.지금 팀의 흘러가는 방향을 정확히 짚고, 자기가 무얼 해나가야 팀이 발전 할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기술적 스탯(?) 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런 능력을 가진 팀원이랑은 좋은 성과물을 낼 수 있다. 그리고 팀원은 말이 많아야한다.. 조용히 꾹 입다물고 개발을 한다고 그게 절대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계속 공유하고 얘기해봐야한다. (일단 지금 상황으로썬 그렇다. 회사에 들어가면 또 다를 수도)
+) 디버깅 하는 법
break point를 건다.
하나씩 돌려보기랑 점프하기 뭔지 다시 기억 해보자
po <변수명>를 치면 타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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